하이원 슬로프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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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스키장은 국내에서 용평, 무주와 더불어 빅3 스키장으로 불린다. 일부는 무주나 용평과 비교시 더 크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이원은 18면의 슬로프와 21km의 활주거리를 자랑한다. 하이원의 단점이라고 하면 서울에서 너무 먼 거리, 용평에 비해 위도가 낮다보니 용평에 비해 짧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가는 법 올림픽대로 혹은 강변북로에서 수서-분당간 고속도로 이후 초월IC를 통해 제 2영동 , 신평JC를 통해서 중앙고속도로, 제천IC로 나와 38번 국도를 쭉 타고 가면 나온다. 서울 서부권의 경우 도로 사정에 따라 안양-성남 고속도로를 통해 제 2영동에 진입하면 된다. 대략 2시간 20분에서 2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셔틀의 경우는 본인이 자차로만 이동하였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 두 개의 스키하우스 하이원은 고한에서 들어가는 밸리스키하우스와 사북쪽에서 강원랜드를 거쳐서 들어가는 마운틴스키하우스 등 두 개의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자차로 들어가면 밸리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셔틀이나 단체 등은 마운틴 스키하우스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다. 두 군데 모두 스키하우스에서 나간다고 해서 슬로프가 다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이 슬로프의 전경을 한 눈에 확인가능한 다른 스키장에 비해 약점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이원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어차피 확인은 불가능하다. 슬로프들이 가장 잘 보인다는 빅토리아 능선에서도 전체 슬로프가 보이지 않으니 더더욱 처음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슬로프의 파악이 힘든 것이다. 슬로프의 구조를 위한 서론 하이원은 세 개의 탑과 하나의 골짜기, 그리고 하나의 능선에 슬로프들이 배치되어 있다. 네이밍은 밸리탑에서 내려가는 슬로프가 빅토리아                  마운틴탑에서 내려가는 슬로프가 헤라               ...

2017년 여름휴가 : 미국 서부여행

준비과정 :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을 했고 리조트 체류형 여행보다 관광여행에 적응을 했기 때문에 멀리 갈 수 있는 곳을 탐색했다. 유럽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미술품이나 건축물에 흥미가 없기 때문에 그러면 결국 미국 밖에 남지 않았고 동부냐 서부냐에서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LA쪽으로 결정했다. 어렵게 가는 곳이기 때문에 LA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그랜드캐년을 포함시켰고 la에서 그랜드캐년은 너무 먼 거리이기 때문에 중간에 라스베가스를 포함시켰다. 가고 오는 길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남쪽으로 세도나를 경유 그랜드캐년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8월 15일 광복절을 끼고 8월 12일부터 8월20일까지 꽉 찬 8일로 여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1) 항공편 : 항공편은 skyscanner에서 꾸준히 알아보았고 간간히 쿠키는 삭제했다. 스카이스캐너 전에는 인터파크를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skyscanner가 주이며 가끔 항공사 홈페이지나 priceline 등을 참조한다. 스카이스캐너에서 138만원 대 싱가포르항공편이 있어서 일정등으로 고려해서 예약하게 되었다. 2) 숙소 : 호텔스닷컴의 무료숙박이 지난 번 스페인여행과 국내여행등으로 쌓아놓은 것들이 있어서 호텔스닷컴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3) 동선짜기 : 구글맵을 통해 지도를 만들었다. 구글맵 작성하는 법은 검색을 해보면 쉽게 할 수 있다. 4) 여행일정 세우기 : 구글드라이브의 스프레드시트로 작성했다. 엑셀의 사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웹버전의 엑셀이 좋기는 한데 .... 전제 여행 기간 :  2017.08.12(토) ~ 2017.08.20 (일) 2017.08.12(토) 11:20 SQ8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싱가포르 항공 탑승 비행시간 10시간 40분 * 11시 20분 비행기라고 해도 성수기 공항의 혼잡도를 생각하면 3시간 전 도착을 해야 한다. 8시 20분 정도에 도착을 해야 하니까 집(목동)에서는 7시 30분쯤에는 출...

여행에 대해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

여기는 사적 공간입니다. 물론 이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가실 분도 계실테지만 엄연히 이 곳은 저의 사적 공간이므로 욕설이나 비난 혹은 광고성 댓글을 작성하시는 경우 아무런 통보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생활을 다시 리프레시할 수 있는 여행 스마트폰의 출시 이후 사진을 찍기만 하지 다시 보거나 인화하거나 정리하거나 하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여지껏 여행간 곳들(주로 해외)을 정리해야 될 필요성은 항상 있었다. 1. 2000년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독일, 체코, 헝가리, 이태리, 그리스, 터키 2. 2003년 미국보스턴 (학회) 3. 2003년 노르웨이/스웨덴 (학회) 4. 200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학회) 5. 2004년 몰디브 (신혼여행) 6. 2005년 터키/그리스/독일 7. 2006년 태국 코사무이 8. 2007년 홋카이도 9. 2007년 푸켓 10. 2008년 푸켓(?) 11. 2011년 세부 12. 2012년 12월 괌 PIC 13. 2014년 6월 ~ 8월 동현이는 미국 텍사스 미들랜드. 시애틀 14. 2014년 8월 19일 ~ 8월 22일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 15. 2014년 12월 11일 ~ 12월 14일 대만 컨딩 (요호비치 리조트) 16. 2015년 5월 21일 ~ 5월 24일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오다이바 17. 2015년 8월 괌 온워드 리조트 18. 2015년 11월 홍콩 19. 2016. 6월부터 8월 (아이들은 미국 : 텍사스 미들랜드, 시애틀) 20. 2016.7.10 ~ 7. 17 스페인 (마드리드, 론다,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21. 2016.9.14~ 9.18 시안 22. 2016. 12.24~27 타이페이(예스진지), 화련 23. 2017.8.12 ~ 8.20 LA, Sedona, Grand Canyon, Las Vegas, Anneheim, LA 24. 2017. 10.1 ~ 10.6 상해, 우전, 난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