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슬로프 설명서

하이원 스키장은 국내에서 용평, 무주와 더불어 빅3 스키장으로 불린다. 일부는 무주나 용평과 비교시 더 크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이원은 18면의 슬로프와 21km의 활주거리를 자랑한다. 하이원의 단점이라고 하면 서울에서 너무 먼 거리, 용평에 비해 위도가 낮다보니 용평에 비해 짧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가는 법 올림픽대로 혹은 강변북로에서 수서-분당간 고속도로 이후 초월IC를 통해 제 2영동 , 신평JC를 통해서 중앙고속도로, 제천IC로 나와 38번 국도를 쭉 타고 가면 나온다. 서울 서부권의 경우 도로 사정에 따라 안양-성남 고속도로를 통해 제 2영동에 진입하면 된다. 대략 2시간 20분에서 2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셔틀의 경우는 본인이 자차로만 이동하였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 두 개의 스키하우스 하이원은 고한에서 들어가는 밸리스키하우스와 사북쪽에서 강원랜드를 거쳐서 들어가는 마운틴스키하우스 등 두 개의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자차로 들어가면 밸리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셔틀이나 단체 등은 마운틴 스키하우스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다. 두 군데 모두 스키하우스에서 나간다고 해서 슬로프가 다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이 슬로프의 전경을 한 눈에 확인가능한 다른 스키장에 비해 약점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이원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어차피 확인은 불가능하다. 슬로프들이 가장 잘 보인다는 빅토리아 능선에서도 전체 슬로프가 보이지 않으니 더더욱 처음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슬로프의 파악이 힘든 것이다. 슬로프의 구조를 위한 서론 하이원은 세 개의 탑과 하나의 골짜기, 그리고 하나의 능선에 슬로프들이 배치되어 있다. 네이밍은 밸리탑에서 내려가는 슬로프가 빅토리아 마운틴탑에서 내려가는 슬로프가 헤라 ...